[25] 2017년의 워너크라이, 사물인터넷 장비 노리기 시작했다

"25일째 보안뉴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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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안 뉴스는 "2017년의 워너크라이, 사물인터넷 장비 노리기 시작했다" 인데요,

 

랜섬웨어 공격이 심상치 않은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랜섬웨어는 저비용으로 실시하고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고효율 사이버 공격이기 때문에 많은 사이버 범죄자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그것이 최근 수면 위로 드러난 상황인 것이라 하네요.

 

 

"보안뉴스 중"
현재까지 랜섬웨어에 주요 표적은 컴퓨터 시스템들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최근에는 사물인터넷으로 조금씩 옮겨가고 있는 추세다. 기업 환경에서 보다 많이 사용되는 추세이지만, 그만큼의 가시성 확보 노력은 부족하며 보안 기능도 시원찮아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고효율과 고효율이 만난 것이다.

게다가 사물인터넷 장비의 보안 문제를 누가 책임져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아직 제대로 된 답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다. 현재까지는 제조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쪽으로 여론이 많이 형성되어 있는데, 사용자가 책임질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 간과되어서도 안 된다. 

 

 

표적이 컴퓨터 시스템만이 아닌 사물인터넷으로 옮겨간 만큼 더욱 피해는 크고,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앞으로 그 규모는 더욱 커질 수도 있죠.

 

"보안뉴스 중"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랜섬웨어 중 가장 유명하고 파괴력도 막강한 것은 워너크라이(WannaCry)라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약 150개 국가에서 20만 대 이상의 컴퓨터를 마비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피해는 수십 억 달러를 넘는다고 추정된다. 워너크라이는 이터널블루(EternalBlue)라는 취약점을 익스플로잇 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워너크라이가 처음 발견된 건 2017년 5월의 일이다. 그러나 현재 미국에서 보고되는 랜섬웨어 사건의 절반이 아직도 워너크라이와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처음 나왔을 당시에도 ‘윈도를 패치하지 않아서 당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음에도 아직까지 워너크라이가 활개를 친다는 건, 여전히 사용자들이 패치 노력이 부족하다는 뜻이 된다. 이런 상황에서 사물인터넷 장비의 보안 책임이 온전히 제조사에만 있다고 할 수는 없다.

 

사물인터넷 장비들도 늘어나고 있는 현재 앞으로 우리의 사이버 공간은 점점 더 위험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랜섬웨어는 진화하며, 끈질기게 우리 사회의 질병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에 맞게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현재의 시스템 및 펌웨어 상황을 파악하고, 각 요소들이 어떤 방식으로, 또 어떤 주기로 업데이트 되는지도 검토해야 하며, 특히 업무의 최전선에서 꼭 필요한 장비들이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는 건 대단히 중요할 것입니다. 해커들이 주로 노릴 것도 바로 이러한 장비들일 것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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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워너크라이, 사물인터넷 장비 노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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