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랜섬웨어의 가장 위험한 2가지 흐름: 사망과 데이터 공개

"21일째 보안뉴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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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안 뉴스는 "랜섬웨어의 가장 위험한 2가지 흐름: 사망과 데이터 공개" 인데요,

랜섬웨어가 전 세계적으로 다시금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하네요.

 

과거 개인 PC의 데이터를 암호화한 후, 돈(암호화폐)을 요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최근 랜섬웨어 공격에서는

의도했건 혹은 그렇지 않았건 예전엔 볼 수 없었던 매우 위험한 2가지 흐름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더욱 우려스럽습니다.

한 가지는 바로 랜섬웨어 공격이 원인이 되어 그간 가장 우려했던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는 점이고,

또 한 가지는 랜섬웨어 해커조직의 공격 패턴이 기업으로부터 탈취한 주요 데이터를 다크웹 등에 공개함으로써

더욱 많은 돈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입니다.

 

첫 번째 사건은 바로 전에 보안뉴스 리뷰를 했었던 병원 사건인데요. 

병원이 마비되어 이송 중 환자가 사망하는 일이 있었죠. 실제적인 피해가 있을 것이라 경고 된 바와 같이

물리적 사고와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두 번째 사건은 바로 랜섬웨어 해커조직들이 공격 타깃을 개인에서 기업으로 바꾸는 동시에

탈취한 기업의 주요 데이터를 무차별 공개하면서 더 많은 수익을 얻고자 한다는 점입니다.

이건 개인정보 공개와는 또 다른 문제라서 우려가 큽니다. ‘메이즈(Maze)’ 라는 조직이 처음 시도했던 범죄수법인데,

이제는 15곳에 달하는 랜섬웨어 해커조직이 이 방식을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나날이 심각해지는 이시점, 국가와 기업, 개인 모두가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때 인것 같습니다..

 

www.boannews.com/media/view.asp?idx=91302&kind=1&search=title&find=%B7%A3%BC%B6%BF%FE%BE%EE%C0%C7+%B0%A1%C0%E5

[편집국장의 보안레터] 랜섬웨어의 가장 위험한 2가지 흐름: 사망과 데이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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